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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사용기] 이북리더용 기기들 간단 비교사용기

과거 썼던 이북리더기 중에서 현재에 쓰고 있지 않은 기기는 언급하지 않기로 한다. I. ipad air2 : 만화책 두쪽보기, 오디오북용이다. 1. iOS 9.3.2를 쓰면서 느끼는 점은 야간독서모드를 운영체제상에서 지원해서 설정하기 편하다는 점이다. 색온도를 조정할 수 있고, 시간대별 자동설정도 가능하다. 2. 일단 화면이 크고, 디스플레이의 질도 훌륭하다. 3. 화면을 안 보고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청취중에도 좁은 실내공간에서라면 별도의 외장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도 쓸 수 있는 훌륭한 오디오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4. 컬러만화를 보기에는 그만이다. 흑백만화책이라면 화면크기때문에 편안하게 쓸 수 있는 두쪽보기 정도외에는 그다지 장점은 없다. 5. 그러나 앱활용도 면에서는 발군이다. 앱북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서점들에서의 앱들도 비교적 잘 지원되고 있기 때문이다. II. 교보문고 SAM단말기 : 교보문고 계정용, 소장 만화책보기용 1.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본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단말기는 찾기 힘들다. 2. 자체 코믹뷰어를 지원한다. 3.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고, 4. 열린서재 기능을 통해서 타서점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5. 프런트라이트가 없다. 5번 항목이 모든 장점들을 다 가린다. 지못미. (물론 안드버전이 낮아서 생기는 소소한 불편들도 있지만 이북전용기로서의 본질에는 그다지 문제될 게 없어 언급하지는 않겠다) III. 리디북스 리디페이퍼 라이트 : 리디북스 계정용, 입문자 추천용 1. 가격이 싸다.(국내 전용리더기들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고, 이벤트라도 할라치면 극강의 가성비가 되어버린다. 출시 1년도 안 되어서 거의 절반가격이하로 구매하지 않으면 싸게 산 느낌이 안 든다.) 2. 해상도가 낮다(가성비는 좋다) 3. 열린서재기능을 미지원한다. 4. 프런트라이트 최저밝기가 너무 밝다. 5. 근데 루팅하면 단점들은 왠만하면 다 보완이 가능하다. 6. 전용 액세서리가 너무 무겁다. (아울러 auto-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