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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매기] Samsung Galaxy Tab S2 8.0" 32GB Wi-Fi VE 용 액세서리 구매기

원래는 이 갤탭S2가 한국으로 발송되면 지르려고했는데, 일주일을 기다리다 보니 인내심이 없어져서 그냥 알리 익스프레스에 주문해 버렸다. 환율이 내렸다는 위안 아닌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면서 말이다. 보호필름 2.69불, 젤리케이스 2.69불이다. 어째 묘하게 가격이 같아서 이상한 느낌이다. 산 제품은 아래 링크와 같다. 보호 필름(강화유리라는데, 제품규격상 두께로 봐선 그냥 강화필름같아서 말이다) http://www.aliexpress.com/item/9H-0-3MM-Explosion-Proof-Toughened-Tempered-Glass-For-Samsung-Galaxy-Tab-S2-T710-T715-Tablet/32606989346.html?spm=2114.13010608.0.61.PxSQjv T710,715용이라는데, 일단 리프레시 모델도 외형규격은 같은 고로 그냥 질렀다. 보아하니 T713용으로 따로 나온 제품들은 없고, 예전 엑시노스용 제품들만 주문내역이 있어서 말이다. 반투명 젤리 케이스(그냥 가격이 싼거. 정품액세서리 형태의 제품들은 모두들 10불 가까이 한다) http://www.aliexpress.com/item/Soft-Translucent-TPU-Protective-Case-Back-Cover-For-Samsung-Galaxy-Tab-S2-8-0-inch-Cases/32633079443.html?spm=2114.13010608.0.54.PxSQjv 아직 쉽핑도 되지 않았으니 어차피 본품 도착하고 난 뒤에야 도착하겠다. 끝없는 기다림이다. 이래서 현재까지 들어간 총비용을 대략 개산하면, 199.99(공홈 할인가격)+8(배대지 비용,예상)+2.69(필름)+2.69(젤리케이스)-20(이베츠 적립액)=193.37불이다. 결제한 날짜가 달라서 아마 환율적용이 달리 들어갈 것 같아서 최종 비용은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대략 이정도 비용이 들었다.

[생활, IT, 사용기] 범용 6인치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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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뭐 다른 거 사다가 하나 공짜로 주던 파우치가 있었다. 처음에는 어디에 써야 할지 용도가 딱히 없어서, 휴대용 배터리나 넣어다니던 놈이었는데,  쓰던 이북리더에 맞춰봤더니 딱 맞아서 쓰고 있다. 이놈이다.  대강 크기를 보면 6인치 이북리더용으로 만든듯한 느낌을 준다. 특이한 건 없고 딱 천원짜리 퀄리티를 보여준다.  교보 샘 리더기에 장착한 모습.  대강 만족한다. 가방에 편하게 넣어다닐 정도의 용도에 딱 맞고, 거기다 공짜니까.  그러고 보니, 그동안 이북리더를 몇 대 써왔는데, 이제껏 정품케이스나 파우치를 썼던 것은 킨들에 썼던 거 정도? 사실 킨들 액세서리는 가격보고 이놈들이 액세서리 장사를 하나, 싶었는데, 만듦새와 기능성(전원 온/오프 기능)을 보고는 완전히 반해서 그 정도 가격에 팔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반면에 국내 단말기 액세서리들 중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았던 적이 없었다. 더럽게 가격만 비싸다는 느낌? 사실 전세대기나 아예 망해서 떨이로 파는 정도의 가격이면 살만한데, 아니면 정가주고는 도저히 돈 아까워서 못 사겠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정말 많았다. 사실 예전에 쓰던 아이리버 스토리k도 갤탭용으로 나온 가죽파우치를 떨이로 팔 때 사서 썼으니까 말이다.  사실 6-7인치용의 이북리더는 굳이 전용액세서리 말고도 크기만 맞으면 대강 불만족없이 쓸만한 써드파티제품이 많기는 하다.  이북리더는 본체도 그렇지만, 보호필름이나 케이스같은 액세서리에 돈을 쓰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 이런 짠돌이 정신(?)을 자연히 발휘하게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