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팅기 how to use this one] thinkpad L14 AMD Gen.1

 

씽크패드 L14 AMD


이 제품은 씽크패드 E라인업의 상위제품군임에도 E라인업보다 못한 부분들이 많다


E14/E15의 경우 gen.2라고해서 업그래이드된 부분들이 있어서 L14/L15 gen.1인 AMD 모델라인업들보다 더 좋은 점들이 있다


셋팅하기전에 그런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야했다


인텔모델들에 비해서도 너프된 부분들이 좀 있다


[downgraded parts]

1. 금속재질 vs 강화플라스틱

L14모델은 상하판 모두 플라스틱 재질이다

E14/15  gen.2 모델은 상판 알류미늄이다


금속재질이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물론 디자인적인 면은 빼고라도 방열측면에서 하판재질이 금속,특히 마그네슘 재질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무슨 느낌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하판탈거를 좀 자주하는 사람입장에서도 금속재질이 좀 더 나을 것이다


또하나는 플라스틱 재질의 L14의 경우에는 탁치니 툭하고 디스플레이 패널 덮개가 쉽게 탈거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금속재질의 랩탑을 많이 다뤄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쉽게 떨어지는 것은 조립이 쉽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의도치않은 손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주는 면이 더 크다는 점이다


2. bundled 45w power brick

65w 급속충전을 지원함에도 45W USB TYPE C충전기를 넣어준다


전작인 L490모델도 65W넣어주고 하위모델인E14/15 gen.2도 65W 넣어주는데 말이다

 

 3. 확장성scalability

랩탑에 무슨 확장성이냐 같은 견해도 있겠지만, 사실 뻔하다 램/스토리지/LTE모듈 등과 확장포트 SD카드 슬롯/스마트카드 슬롯 같은 것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거나 추후 부품교체로 바꿀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E 시리즈와 비교해서는 좀 애매하다 

E 라인업의 경우, L라인업에 비해 확장포트부에서는 딸리지만

(전용독포트, USB-C 포트 수 등) L라인업은

내부 스토리지 확장성에서는 밀리기 때문이다

거기다 형제모델인 인텔 모델과의 비교시에서도 부족한 것이 맞다 인텔모델은 2nd bay 에 추가 저장장치의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에반해서 AMD 모델은 

2nd storage 확장이 안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m.2 2242슬롯은 오로지 LTE모듈 추가장착만이 되며, NVMe SSD추가장착은 불가능하다



[hardware setting]


1) power brick

같이주는 45W 브릭의 장점은 오로지 정품이고 접지되는 충전기라는 점이다

퀄리티는 보장하나 고속충전이 되지 않고 휴대하기 불편할 정도로 크기가 크다(코드가 길고)

물론 45W 짜리이다 보니, 본체 무게는 작지만, 접지되는 3구짜리 코드가 길어서 전체적인 무게는 절대로 가볍다고 볼 수 없고 부피도 상당하다 

거치용으로 막쓰는 용도라면 모를까 휴대용으로는 동세대 하위라인업인 E시리즈와 비교해서도 안 좋은 거 맞다

심지어는 형제모델인 인텔모델보다도 못하다

그래서 추가로 보완하기로 했다 

추가로 구매한 물건들과 왜 그것들을 구매했는지를 간략히 이야기해 보겠다

 

1-2) hp 65W power brick

https://store.hp.com/us/en/pdp/hp-usb-c-travel-power-adapter-65w

 


(hp store 홈피에서인용)

 꼬다리는 연장선을 쓸수도 있고, 애플의 덕헤드처럼 짧은 놈을 쓸 수도 있다 한국용220V접지용으로 나온 꼬다리가 있는 리퍼제품을 국내에서 구매하였다

그렇게 하면 부피면에서도 무게면에서도 훨씬 나은 선택이다

이것도 hp정품이니만치, 퀄리티 면에서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유일한 단점은 추가금이 든다는 점인데, 국내 오픈마켓에서 9월현재 배송비 포함 2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물건이다(리퍼제품)

정품을 hp공홈에서 구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거의 3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구해야 한다

 

 

1-3)ZMI QB823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인용)

그래도 45Wh는 부족한 배터리용량이다

밖에서 충전할 수 있는 상황이면 소형 65W USB type C 충전기를 (1-2번같은) 쓴다고 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65W충전을 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를 샀다

풀로드시에 최소한 10분은 버텨주고 웹서핑 정도는 30분이상은 가는 듯 하다

물론 1회 완충도 되지 못할 정도의 용량이기는 하지만 데이터 저장용/작업 마이그레이션용

의 비상용도로는 충분한 물건이다

물론 휴대할 때의 무게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휴대용 충전기 대신에 저걸 들고 나간다는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비슷한 무게이기는 하다

 

1-4) 그럼 레노보 45W 충전기는 버려야 하나?

그건 아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던져두고는 저 QB823을 충전하는 충전기 용도로는 아주 그만이었다

스마트폰용으로 나온 45-65W급의 접지되는 충전기는 있기는 하지만, 따로 돈을 주고 사야하고 아직 접지가능이라는 기능성대문에 가격대가 좀 되는 상황인고로, 랩탑가방에서 랩탑을 꺼내지 않고 QB823만 꺼내서 거치해둔 레노보 45W충전기에 물렸다가 나갈 때는 QB823만 들고 나가는 사용시나리오에서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액세서리가 되었다

 

 

2) input devices

씽크패드 키보드에 트랙패드, 빨콩이 있는데 무슨 추가입력기기냐고?

물론 거치형 환경을 염두에 둔 추가기기들이다

L14모델의 한국내 오픈마켓 판매모델들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

물론 패널사설교체도 생각해본 옵션이겠지만, 사고 나서 바로 진행하기에는 비용문제도 있고 하여 기존에 쓰던 외부확장 모니터를 활요하고, 추후의 확장독구매도 염두에 둔 추가셋팅이다

 

2-1) logitech MX Anywhere 2S+nano receiver(unifying receiver)

 블투셋팅이 아니라, 무선리시버에 연결해 두고 쓴다 

이렇게 하면, 부팅전에도 쓸 수 있고,여러개의 로지텍 기기들도 하나의 리시버에 연결해서 쓸 수 있다

특히 리시버는 오른쪽 USB type A 포트에 연결해 두었다


보통 오른쪽 편에 배기구가 있다는 단점을 훌륭하게 커버할 수 있다

 

2-2) logitech K600 keyboard+nano receiver(unifying receiver)

이쪽은 원래 아이패드에서 ipadOS 13이후가 되면서 마우스도 쓸 수 있어서 골라본 제품이다

마우스도 되면서 키보드도 되는 블루투스 제품이라서 리퍼로 직구한 것인데, 의외로 상성이 나쁘지 않았다 

특히 동영상 감상시에는 상당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무선리시버로연결하여 사용했다/아이패드는 블루투스로 연결)

 

3) 디스플레이

일단 기본옵션의 디스플레이가 구린 것은 사실이어서  아래와 같은 옵션을 고려했다

3-1) USB type C alt mode compatible 22inch class LGdisplay

현재 쓰고 있는 셋팅이다

역시 밝기250nit, 45% ntsc색역의 디스플레이는 구리다

 

3-2) external portable 16inch class touch FHD Display

이 물건은 보통 100~150불 정도로 팔고 있는 물건인데, 알리에서 할인하면 사려고 하고 있는 물건이다 

터치로 하되 펜까지는 쓸 필요가 없을 듯한데, 

당장 쓸려면 아이패드를 확장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어서 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


3-3) changing FRU Panel

사설 수리업체에서 공임비주고 패널자체를 교체하는 옵션인데, 일단은 호환 부품 모델명을 찾아봐야 겠다

이걸 하려고 한다면 아마도 lte모듈교체랑 같이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t14s와 달리 안테나선을 디스플레이 주위에 매립해야 하기 하는 작업이 추가돼야 하기 때문이다



4) RAM / Storage upgrade


랩탑업그레이드야 뻔하다

램괴 스토리지 증설 끝.


물론 씽크패드같은 비즈니스 라인업이니 디스플레이 패널 /  LTE모듈같은게 추가되고


요즘에는 USB type C docking station 이나 hub 같은거? 정도다



4-1) ram : samsung DDR4-3200Mhz 16GB*2

이거 하고 나서 8기가 스틱이 남아버렸는데, 이걸 어디에 쓸지 생각해 봐야겠다


4-2) NVME PM981a 256G > PM981a 1tb

딴 분들의 리뷰에서는 wd의 sn730 모델도 들어 있었다는데, fig1꺼에는 삼성제 pm981a 모델이 들어있었다 딴데다가 달아줘야지

성능은 일반적인 삼성제 ssd다 다만 리테일전용 유틸인 magician은 쓸 수 없다



5) usb type C hub

사실 포트구성에 있어서는 딱히 나무랄 데 없는 모델이다

특히나 별도로 씽크패드 독 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따로 더할 필요조차도 없을 뿐더러, 거치환경에서는 최고의 확장성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딱하나 부족한 부분은 추가 디스플레이 포트부이다

hdmi가 4k display를 사용한다면, usb hub나 확장독이 필수이다

usb type C alt mode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HDMI 포트는 딱 FHD 정도까지)


그래서 필요한 것이 usb hub나 확장독이다

그런데 확장독의 경우는 현재 오픈마켓 가격이 20만원대이다

하지만 usb-c hub의 경우는 비싸더라더 10만원대이다

또 하나, SDcard의 활용때문이다 micro sdcard슬롯은 기본 제공하지만, full-size sdcard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허브나 확장독이 필수이다


5-1) VA-UC005

현재 쓰는거.

이더넷 포트는 없다

hdmi, usb3, full-sized sd card slot, dc-in 포트 구성이다

사실 L14에는 이더넷 포트, micro sdcard slot이 있으니까 딱인 구성인 셈이다

물론 예전에 가격이 싸서 사둔 것이라서 딱히 이 제품을 염두에 두고 구매한 것은 아니다


물론 추가구매시에도 이더넷 포트가 없어도 되고, full size SD카드슬롯이 필요한 제품을 구해야 하는 것은 맞다


5-2)kingston nucleum usb-c hub

앞으로 구해보고 싶은거1.

uhs-II지원 SD카드 슬롯이 탐나는 제품이다

물론 가격대가 좀 높다


5-3) anker 7-in-1 usb hub

앞으로 구해보고 싶은거2.


 5-4) thinkpad ultra docking station

 앞으로 구해보고 싶은거3. >7-3)에서 추후 서술

현재 오픈마켓에서 20만원대 중반쯤하는데, 사실 한대만 운용하는 가정용으로는 그 정도 가격을 지불할 생각이 안 들어서 usb type C를 지원하는 씽패 모델을 최소 2대이상 운용하는 이후에 마련할 생각이다



6) laptop cooling pad

6-1) deepcool 15.6inch upal bravotec usb 3.0(블랙)


7) 추후 확장예정

7-1) changing display panel

7-2) add-on LTE module + 한국내 MVNO 데이터회선

7-3) thinkpad ultra docking station



[OS Setting]

1] OS

1-2] windows 10 pro.  19041build

2] driver

2-1] thinkpad vantage

2-2] amd/radeon/intel/realtek

2-3] uefi update

 

3] utilities

3-1] SNS

3-1-1] kakaotalk

3-2] System Utils

3-3] benchmark tools

 

[APP Setting]

1> Office

 1-1>office 2019 stand-alone ver.

1-2>한컴오피스2018

 

2> img editor

2-1>dxo one 11 elite

 2-2>


3> MP editor

3-1> davinch resolve

 3-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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