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구매, 사용기] DxO one 휴대용 카메라[쿨이오의 재림? 딕소원 돌려보기(DxO One for ios)]

(출처표기를 하지 않은 이미지들은 공홈에서 퍼온 이미지들입니다)


0. 현재 구할수 있는 버전

0.1. gen.1 lightning ver.
https://amzn.to/2V7lDze
(dxo one discontinued model)

0.2. gen. 2 lightning ver.
https://amzn.to/2IvhgwJ
 (2.6"es모델로 선택)

0.3. android compatible USB type C
https://amzn.to/2IvhgwJ
(compact모델로 선택)

0.4. refurbished model
https://amzn.to/2V95h9q

보통은 ios호환모델이지만, 1세대인지 2세대인지는 셀러에 따라 다름


1. 이 물건을 사게 된 동기

뭔가 니콘 쿨픽스2500의 로망을 느낄 수 있으려나 싶어서 사봤습니다
*실제로는 쿨필스2500처럼 회전각이 자유롭진 못합니다
일단 탈착을 해서 뒷쪽/앞쪽으로 바꿔끼울 수는 있습니다만, (정확히는 재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상하각 30도 정도? 쯤 되는 거 같습니다



2.1. 구매과정(본품+액세서리)

최저가가 95불이라는데, 미국아마존에서 배송비 포함 120불 정도로 샀습니다

따로 경유형 적립은 못받았고, 그냥 카드사 이벤트 적용정도로 해서 샀습니다

원화로 약 11.3만원정도 들었네요


2.2. 액세서리 사기

원래 로망은 아이폰se에 직접 붙여서 coolpix2500처럼 써볼 생각이었지만, 이거 제대로 맞는 케이스가 없더군요

하단탈거가능 케이스도 있지만 고거 쓰기엔 원래 러기드/방한 케이스가 취향인지라 쓰기엔 귀찮았습니다

해서 어댑터를 이배희셀러에게서 샀습니다
[이배희 어댑터]
[아마존 어댑터]
https://amzn.to/2t55r5O
(알리에선 여러 검색어로 해봤는데, 그냥 연장케이블만 주르륵 나오던데, 하나 사보긴 했는데 이건 그냥 충전만 되는 충전케이블이지, 기기랑 연결해서 컨트롤되는 데이터케이블은 아니더군요 물론 되는 것도 있겠지만, 직접 사본물건은 안 되더군요)

그 외에 방수 케이스도 있다는데, 액션캠으로 쓰지는 않을 거 같아서 사진 않았습니다
[방수케이스]; 현재는 노란색만 있음
https://amzn.to/2Da9ulZ
가격은 40+배송비라네요

하드쉘케이스도 있다는데, 뭐 저는 그냥 수면양말 사기로 했습니다

물론 기본 구성품에도 파우치는 있지만, 뭔가 내충격성은 아닌 거 같아 한짝 남은 수면양말 그대로 쓰기로 합니다

​[기타액세서리]

2.3. 후처리앱이 공짜?
dxo one connect와 optics pro for osx photo라는 raw현상앱이 공짜입니다
connect는 윈도용, optics pro가 맥용입니다

2.3.1. DxO OpticsPro 11

예전에 공짜라서 받아뒀던 dxo optics pro 11 이라는 게 이 제품을 지원하더군요

특히 superRAW라는 이 제품 전용파일형식을 지원한다는 게 큽니다

원래 이거 출시한 회사가 소프트웨어 회사이기에 나름 세부적인 기능이 꽤 있더군요

어차피 뽀샵같은거 남이 만든 프리셋으로만 오토커렉션하던 놈이라 하드웨어 지원만 해도 좋더군요

공짜로 프로모션 행사를 가끔하니 기다리다 보면 또 할 거 같긴 합니다

https://sharewareonsale.com/s/dxo-optics-pro-elite-sale

한 1-2년쯤 기다리면 현재 최신 버전인 photolab도 언젠간 해줄 거 같긴 합니다


2.3.2. DxO optics pro for DxO one

다만 이거 전용으로만 쓸 수 있다는 무료버전인 DxO OpticsPro for DxO ONE의 경우에는 맥os에서만 돌아간다고 합니다

(vm으로 해킨돌리면 돌아가려나 모르겠네요)


2.3.3. DxO one connect

https://support.dxo.com/hc/en-us/categories/200178527-DxO-One

윈도에서 쓸 무료앱.

기능은 별루 없고 그냥 파일보고, raw파일을 변환하는 것 정도로 만족합니다

물론 돈도 없고, 무료떨이 기회도 놓치고, 맥도 없고 하면 선택지는 이거밖에 없습니다

2.3.4. 돈들여서 ; 어도비 구독이나 이거 제작사인 photolab 유료버전을 구매하면 됩니다

2.4. 메모리카드

동영상을 찍으면 eis가 적용된다고는 하는데, 그닥 쓰지도 않을 듯 하여 별로 빠른 제품을 쓸 필요는 없는 듯하여 얼마전 구매해뒀던 싼디스크를 쓰기로 합니다

스펙은 읽기최고속도가 100mb/s이상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이제품에 장착해서 쓰는 경우, superRAW로 연사는 커녕 한장을 찍기에도 버거운 성능입니다

대신 일반 raw로 사용할 시에는 셔터렉이 1-2초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역시 연사성능을 바랄 제품은 아닐 듯. (카메라나 메모리 카드나요)

아마도 superRAW란 놈을 제대로 쓸려면 u3이나 그 이상의 고오급 메모리카드를 써야 되려나 봅니다

(그래도 첫 한장을 찍을 정도는 됩니다. 삼각대에 거치하고 하면 기다리면서 10초에 한장씩은 찍을 정도는 됩니다)


2.5. 본품배송기간

대략 결제하고 배송받기까지 열흘정도 걸렸습니다

Fulfillment By Amazon였습니다


3. 사용환경

라이트닝 버전(혹은 ios버전)이다

사용환경은 ios12+아이폰SE+방수케이스+어댑터 정도이다

일단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당연히 그에 따르는 장점은 휴대성, 단점은 파지와 흔들림이다

물론 이 크기에 1인치 이미지센서인데, OIS까지는 바랄 수 없겠지만...
어쨌든 취급에 꽤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울렁거림이 사진에까지 전해져 올 것이다


4. 제품 스펙 등
https://www.imaging-resource.com/PRODS/dxo-one/dxo-oneDAT.HTM
호환 케이스 살 때에는 특히나 사이즈확인이 필요합니다
https://amzn.to/2SoQ8mN

5.1. ios기기 장착감상
앱이랑 연동이 꽤 잘됩니다
5.2. android기기 장착시?
​특히 android용 앱과 비교해 본다면, 파일 전송기능이 ios쪽이 좀 더 충실한데, 일단 업데이트 계획상으로는 ios쪽에 있는 기능들은 다 업뎃해줄 거 같긴 합니다
https://support.dxo.com/hc/en-us/articles/115015347927-Are-the-features-on-the-Android-application-the-same-as-the-iOS-version-

6. 사진찍어보기
사진찍어본 간단한 감상은 jpg보다는 raw로 해서 찍는게 좋다는 겁니다
물론 고오오오급 아이패드프로같은 게 있다면 바로 아이패드에서 이미지 편집까지 한큐에 했으면 좋겠지만, 그런 환경은 안 되어서 PC로 옮겨서 작업해 봤습니다

물론 SUPERraw는 몇 번 시험삼아 찍어봤지만, 아무래도 메모리카드 스펙이 딸리는지 렉이 걸려서 잘 안 쓰게 됩니다.

주간풍경을 그냥 jpg로 쓸려면 그냥 폰카로 찍는게 낫습니다

아 그리고 이 카메라는 접사에는 좀 쥐약입니다 15cm? 이상은 거리를 벌려줘야 촛점을 제대로 잡아주는 듯 한데, 나중에 형편되면 접사필터라도 달면 좋을 듯.

휴대폰에 장착하는 순간, 최강의 셀피카메라로 둔갑하죠
이게 왜 그러냐면, 스탠드얼론모드에서는 파지법이 꽤 어중간한데, 하단에 장착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상단장착방식으로 셀피모드가 되버리면, 디스플레이를 보조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가, 무게감때문에 안 떨리거든요[스맛폰 무게도 무게려니와 잡는 방식도 좀 더 편해지고, 찍는 버튼이 3(?)가 되어버리거든요]

>세로/가로그립의 한손구현<
이 가능해진다는 말씀!!



7. 찍은거 만져보기

후보정thru optics pro 11 essential ​

부분보정
은 어려워서 자동보정만 해봤습니다.

그런데 나쁘지 않았요
사용설명서엔 포토샵/라이트룸 같은 류와는 다르게 보정작업의 자동화를 추구했다, 라는 말이 뭔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8. 사후지원

https://support.dxo.com/hc/en-us/categories/200178527-DxO-One



7. 제품후기

사실 이 제품이 발매당시보다 여러가지 기능 업데이트 등을 거치면서 발매시점 2년이 훨씬 지난 지금 시점에서도 오히려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optics pro 11 이라는 전용 보정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풀리면서 딱히 어도비 포토샵 cc를 구독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되었고, 특히나 ios 10 이후의 장치들에서는 raw를 찍고나서 바로 끌어온 다음 ios상의 이미지 편집 앱들에서 구동할 수도 있고, 그도 아니면 wifi연결해서 바로 구동할 수도 있게 되면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usb type c기반의 후속기기도 올해나 내년 블프쯤에 1xx.xx불대의 가격으로 내리면 또 한 대 더 마련하지 싶지 않을까 합니다

배터리 갈아서 2년은 더 쓸 거 같은 nexus5x에 붙여서요
(공식지원기기 목록에 넥오엑이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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