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개봉기] 샤오미 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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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아닌데, 사은품으로 좀 챙겨줌
젤리케이스랑 보호필름이랑 유심어댑터
셀러가 기본적으로 젤리케이스+보호필름+충전기어댑터(220v용)을 줬는데 젤리케이스의 질이 영 그렇다. 제대로 안 맞아들어가서 쭈글이가 돼 버린다.
패키지 자체는 글로벌롬이 깔려오는 터라, 실이 개봉되어 왔다.
보니, 카메라 보호실이 떨어져 있었고 당연히 압축비닐포장은 없었다.
다만 포장상태는 완충재 충분히 넣어져 왔고,
정식 차이나포스트여서 그런지 우체국 소포처럼 배송이 되었다.
배송박스
물건이 좀 가격이 나가선지 잘해줌
내용물은 이어셋이 없다는 것만 빼면 일반적인 휴대폰 내용물 들어 있었고
(사실 샤오미폰은 원래 이어셋을 안 넣어준다. 자기네들꺼 별도로 팔고는 있지만)
켜놓고 보니 설정메뉴에 자기네 이어셋전용 프리셋이 있었다
패키지는 흰색.
제품색상이 흰색이라 그런건가?
뭐 어쨌거나 사려고 했을 때 검은색은 다 팔렸고
핑크색은 아예 선택지가 없어서 말이다
그냥 무난한 흰색 골랐었다.
개봉해 놓고 보니, 심슬롯이 듀얼유심을 지원하는데 sim1이랑 sim2랑 자리가 헷갈렸는데, 넣어놓고 보니, 안쪽이 두번째 슬롯이고 바깥쪽이 첫번째더라.
클레임제기의 원흉. 케이블은 테스트 안한 듯. 이거 때문에 부분환불받음
홈버튼은 터치도 돼고, 지문인식도 되고 클릭식으로도 작동하고.
메뉴버튼이랑 뒤로가기 버튼은 터치식으로만 작동하고
충전할때 자동적으로 켜지는 건 아니고,
알람설정해두면 자동적으로 켜지더라.
충전기는 고속충전이 돼나?
확인은 못했다 뜯고 그냥 딴 충전기에만 꼽아쓰고 있어서...
이 폰의 장점은 딴 건 아니고 한손에서 쥐어서 사용하기가 그만이다.
뒤면 모서리의 커브드 디자인이 그립감을 너무 살려준다.
고거 하나만으로도 잘 산거 같다
사실 손이 좀 작은데다, 큰 폰을 별로 안 좋아해서 5.5인치까지가 한계인데,
이폰은 5.15인치?라는데, 쥐는맛으론 4.7인치 넥서스4 저리가라이다.
후면이 글래스고 2.5D라 그런지 그립감은 좋음
번들용 젤리케이스 장착모습
기타>
뭐 난 샤오미이어셋이나 헤드폰은 사서 쓸 계획이 없기에 별 쓸모가 없지만.
아, 참 플레이스토어에 찾아보니 '미핏'이란 앱이 있어서 만보계로 쓰기에 좋을 듯 하다.
원래 미밴드시리즈란 액세서리랑 연동되게 해놓은 듯 한데, 아직은 고게 없으니 일단은 휴대폰 자이로스코프같은 걸루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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