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구매기] 일본아마존발 킨들 페이퍼화이트 3기반의 망가버전(All-New Kindle Paperwhite, 32GB best Manga model - White, Wi-Fi - Includes Special Of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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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놈을 지르게 되었다.
언젠가는 사고는 싶었는데, 지금 사게 될 줄은 몰랐던 거.
사실은 망가버전이란 게 딱히 크게 차이나는 건 없고, 대신에 3g모델없고 와이파이 모델만 있고, 여기에 저장용량만 높여서 출시한 셈이라 별로 새로운 건 없다
정말로 새롭다고 할 것은 다른 모델들도 업뎃 해줄 새로운 펌웨어 버전에 포함된 소프트웨어측면의 신기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 신기능들은 다른 모델, 특히 페화3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 굳이 새롭다고 할 만한 것두 아니다.
그러니, 본 구매기에선 왜 구매하게 되었을까?, 란 본질에 집중해 보기로 하겠다.
1. 램용량
2. 컬러마케팅에 껌뻑 넘어감
3. 가격이 싸서
4. 용량때메
1번은 사실 뉴킨들이 램용량 512메가가 됨으로써, 페화2는 언젠가 팽당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서이다, 라고 말하면 좀 심할까.
이건 사실 아마존 킨들파이어 태블렛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1g>1.5g로 업그레이드를 한 것은 별 쓸모도 없을 카메라 품질을 저하시켜가면서도 램용량은 업글해야 한다는 플랫폼 액세스 기기로서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하면 될 것이다.
기기의 수명을 펌웨어의 지원시기로 봤을 때, 핵심은 바로 램용량일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보유기기였던 페화2는 뉴킨들보다도 못한 256메가라 신규기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번은 뻔하다 흰둥이가 갖고 싶었다
3번은 프로모셔닝 때문에 샀다. 프라임 멤버십 프로모셔닝 때 멤버십구독>프라임회원은 거의 40%를 페화망가버전 할인해줌.
(원래 미마존에서 망가모델 발매하면 사려고 했는데..)
4번은 원래 만화를 아마존 플랫폼에서 사서 읽다보면 용량이 부족한 거 같아서 3g모델을
사려고 했었다.
사려고 했었다.
그런데 망가모델이 용량이 32기가로 더 싼 모델로 나와주니, 이걸로 지르면 굳이 더 비싼 3g 모델 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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