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개봉기] Samsung Galaxy Tab S2 8.0" 32GB Wi-Fi VE 개봉기

드디어 한달이 넘는 기다림끝에 골드 모델을 받았다.
(사진추가완료)

사실 일주일새에 블랙모델이나 화이트모델을 수령했다는 수령기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볼 때마다, 왜 화이트모델을 주문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아닌 저주를 내심 퍼부어댔던 적도 있었지만, 일단 받고보니 골드모델을 고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건을 받고, 패키지를 열고, 내용물을 보다보니, 왜 유심트레이용 삽입툴이 같이 들어있을까 의아했는데, (LTE모델도 아닌데 왜지?) 본품을 보니, micro sdcard용 삽입구가 유심트레이용처럼 되어 있어서 필요했구나 싶다.

각종 개봉기에나 사용기에는 잘 언급이 안 되어 있어서 몰랐던 부분이다.

그리고 시리얼 스티커가 후면에 붙어있는데, 후면매트필름 부착하다가 보니까, 후면에서 너무나 잘 떨어졌다. 이제는 후면에 붙은 게 아니라, 후면보호필름에 붙어버린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에너지 스타 스티커도 어색하고.

이런 거 보면 제품마무리는 애플이 나은 것 같다. 제품시리얼번호도, 각종인증마크도 후면에 레이저각인해 버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헌데 이제는 이것마저도 펌웨어에 통합해버리니, 원가절감에서는 신이 되어버린 애플을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는 일반적인 안드탭의 모습이긴 한데,
갤럭시 시리즈를 처음쓰다보니 터치위즈 인터페이스가 어색하기만 하다.
한국에서 살면서 갤럭시 시리즈를 이맘때에야 접해보는 나도 참 희귀종족일 듯 하다.
어쨌거나 갤럭시 기프트 앱도 깔아보고, 교보이북포삼성도 깔아보고 한동안 잘 갖고 놀아야 겠다.

첫인상은 8인치형치고는 대략 가볍다, 하지만, 스피커는 영 아니올시다, 이다. 물론 alive 음장모드로 사용한다면 좀 다르긴 하지만, 역시나 무게절감을 하면서도 음질에서도 그다지 타협하지 않은 아이패드 미니시리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제품완성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음량도 부족하고, 음질도 떨어지고. 그동안 다른 모바일 스마트기기들에서 갈고 딲은 얼라이브 음향효과마저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심지어 가로모드로 동영상을 볼 때면, 스테레오인 아마존 파이어폰보다도 떨어진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다)


포장상태는 일반적이다. 


액세서리. 요즘엔 워낙 원가절감이 잘 되어서 그닥 부실하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하다.


충전기. 미국용이라 11자형이다. 


첫화면. 언어설정과 계정설정을 했다. 물론 구글계정과 삼성계정을 말이다. 



와이파이 접속중이다. 

설정 등..


첫 화면. 음 CNN?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데..





업그레이드 있나 봤는데, 리프레시 모델은 아직 메이저 업데이트같은 것도 없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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