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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사용기] Samsung Galaxy Tab S2 8.0" 32GB Wi-Fi VE 셋팅(이북리더용)

갤럭시탭 S2 8.0 골드모델을 이북리더기로 활용하기 위해 느낀 점들을 간략히 끄적여 보기로 한다. 기본적인 셋팅는 루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순정+My KNOX앱+VPN앱 정도로 사용중이다.  [디스플레이 셋팅] 설정-디스플레이-화면모드(읽기모드) >별도로 블루라이트관련 앱을 따로 깔지 않아도 청색광을 적당히 줄여주는 셋팅을 기본 설정창에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북용 앱] 1. 국내전자도서용 1.2. 크레마 루나(예스24,반디앤루니스) 여러개의 계정을 하나의 앱에서 쓰는 건 좋은데, 구매목록이 참 많이도 꼬인다. 킨들앱이 그립다. 1.3. 교보이북포삼성 오 무료책도 준다는데, 이거 깔면 책도 보기전에 강제종료당한다. 교보문고측에 문의해봐도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기 정도의 답변만 깔아준다. 대체 원인이 뭔지 잘 몰라서 못 쓰고 있다. 1.4. 알라딘이북 그럭저럭. 오류는 적은 거 같다. 1.5. 리디북스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킨들앱에 비해선 연동기능이 좀 느리다. 2. 외국전자도서용(킨들앱) 2.1. 미국 아마존(+My KNOX) 마이녹스상에서는 VPN설정이 에러를 뿜어대는 터라, VPN을 안 써도 별 문제 없는 미국계정의 킨들을 깔아쓰게 되었다. 2.2. 일본 아마존(+VPN) 일본 아마존의 경우에는 콘텐츠의 지역제한이 좀 쎈 터라, (사실 킨들 페화2를 구매하는 과정자체도 까다롭다) VPN을 켜고 킨들앱을 깔고 설정해야 했는데, 동일기기상에 루팅하지 않고서 별도의 계정을 쓸 수 있다는 점이 이채로웠다. 마이녹스앱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 2.3. 문+리더 일반 소장용 스캔본용이다. 2.4. 루나 (만화용) 외장메모리카드에 압축파일 담아서 루나앱을 통해서 가로모드 내지는 세로모드로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다.

[IT, 구매기] Toshiba 13.3" Chromeboo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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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h.com/ 메~라는 곳에서 165불에 리퍼비쉬 제품을 싸게 팔길래 하나 질렀다. 요즘 환율이 오르는 감이 있어도 1200원대하던 때에 비하면 직구하기도 한결 나아졌고 해서 말이다. 크롬북에는 관심이 없다가 이제 안드앱이 돌아갈거라는 소식을 듣고서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제품이 싸게 풀리니 냉큼 집었다는 말씀! 165불+배대지 비용정도 들거 같다. 최종비용은 물건이 와봐야 아는 거고 말이다. 일단은 정보수집차 매뉴얼을 찾아봤는데, 도시바에서는 그냥 퀵가이드 정도만 찾을 수 있었다. 해서 역시나 구글링을 해봤다.  얻은 결과물은 아래의 웹문서들이다. B attery and display replacement guide   https://www.ifixit.com/Device/Toshiba_Chromebook_2           2 SSD Replacement guide   http://www.codedonut.com/chromebook/upgrade-ssd-toshiba-chromebook-2/   1번은 배터리랑 디스플레이 가는 법을 소개해 뒀는데, 초기불량걸리지만 않으면 그다지 써볼 일은 없을 것 같고, 역시나 지금 당장 팔요한 것은 용량이 모자란(16G) 이 제품의 용량을 확장할 방법이다. 일단 생각해둔 것은 1. SD Memory card 슬롯을 통해서 간접적인 용량확장(별루 스트레스 안 받고, 빠르게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다), 2. SSD 교체이다. 2번 방법은 일단 사서 써보다가 용량이 모자란 것이 뼈저리게 느껴지면 그 때 가서 시도나 해봐야 겠다.  일단 물건이 잘 오기를 기다려야지.  개봉기는 나중에 올려보련다.  [스펙정리] Specs Model: CB35-B3340 Condition: Refurbished Processor: Intel Celeron N2840 O

[IT, 개봉기] Samsung Galaxy Tab S2 8.0" 32GB Wi-Fi VE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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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달이 넘는 기다림끝에 골드 모델을 받았다. (사진추가완료) 사실 일주일새에 블랙모델이나 화이트모델을 수령했다는 수령기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볼 때마다, 왜 화이트모델을 주문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아닌 저주를 내심 퍼부어댔던 적도 있었지만, 일단 받고보니 골드모델을 고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건을 받고, 패키지를 열고, 내용물을 보다보니, 왜 유심트레이용 삽입툴이 같이 들어있을까 의아했는데, (LTE모델도 아닌데 왜지?) 본품을 보니, micro sdcard용 삽입구가 유심트레이용처럼 되어 있어서 필요했구나 싶다. 각종 개봉기에나 사용기에는 잘 언급이 안 되어 있어서 몰랐던 부분이다. 그리고 시리얼 스티커가 후면에 붙어있는데, 후면매트필름 부착하다가 보니까, 후면에서 너무나 잘 떨어졌다. 이제는 후면에 붙은 게 아니라, 후면보호필름에 붙어버린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에너지 스타 스티커도 어색하고. 이런 거 보면 제품마무리는 애플이 나은 것 같다. 제품시리얼번호도, 각종인증마크도 후면에 레이저각인해 버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헌데 이제는 이것마저도 펌웨어에 통합해버리니, 원가절감에서는 신이 되어버린 애플을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는 일반적인 안드탭의 모습이긴 한데, 갤럭시 시리즈를 처음쓰다보니 터치위즈 인터페이스가 어색하기만 하다. 한국에서 살면서 갤럭시 시리즈를 이맘때에야 접해보는 나도 참 희귀종족일 듯 하다. 어쨌거나 갤럭시 기프트 앱도 깔아보고, 교보이북포삼성도 깔아보고 한동안 잘 갖고 놀아야 겠다. 첫인상은 8인치형치고는 대략 가볍다, 하지만, 스피커는 영 아니올시다, 이다. 물론 alive 음장모드로 사용한다면 좀 다르긴 하지만, 역시나 무게절감을 하면서도 음질에서도 그다지 타협하지 않은 아이패드 미니시리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제품완성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음량도 부족하고, 음질도 떨어지고. 그동안 다른 모바일 스마트기기들에서 갈고 딲은 얼라이브 음향효과마저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