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생활] 좋은 물건을 득하기 위한 요건 3가지

자금력, 감식안, 시세운이 아닐까 한다. 돈이 있거나 필요한 때 돈을 빌릴 수 있거나 어쨌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물건일지라도 먹지못할 곶감이요, 그림속의 떡일 뿐이다. 바로 눈앞에 명품이더라도 그걸 알아볼 깜냥이 없다면 그건 그냥 불필요한, 무소용의 쓰레기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타이밍이 맞지 않거나 운이 없다면 원하는 물건과 연이 닿을 수 있을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이다.

[it, 기타] 신형 아이폰과 이름

이번의 애플 이벤트(3.21의 신상발표회)에서는 별로 새로울 건 없었다. 헌데 이번 아이폰의 이름을 보니, 앞으로 나올 아이폰의 이름이 어찌될까 싶다. 아니 그랬으면 싶은 갠적인 소망? iphone SE가 special edition  이든, shit edition or suckers' edition, or whatever... 뭘 뜻하든 담엔  아이폰 미니- 아이폰-아이폰 프로 (플, -  이런거 헷갈린ㄷㅏ) 이렇게 되면 어떨까 한다. 덩달아 패드도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아이패드 프로 이렇게 말이다. ipad mini /ipad/ipad pro

[it,기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생각 하나

애플에서 새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했던 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배터리 용량이 줄지 않았냐는 것과 다른 하나는 그럼 a9x의 다운클럭킹 버전이 들어가지 않았겠냐는 것이다. 사실 스피커가 4개가 되는 건 편의성의 측면에서도 미디어소비적인 면에서는 장점이 맞겠지만 배터리의 용량면에서는 꼭 그렇지가 않다 12인치형의 아이패드프로에서는 그걸 고속충전기능등으로 커버하려는 듯이 보이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그 고속충전기능이 10인치형 아이패드 프로에도 적용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고, 심지어 12인치형에서도 발매즉시 그 기능을 쓸 수 있었던 게 아니니 말이다 (고속충전 케이블이랑 어댑터가 발매돼야했으니 말이다) 스피커의 높은품질을 위해 챔버의 부피가 상당했어야 할 테고 이것이 배터리용량을 깍아먹어야 할 테다 그건 아이패드에 '에어'란 수식어가 붙으면서 두께실현을 위해 희생된 배터리용량이란 선례가 있기에 더욱 그렇게 비칠 수밖에 없다. 배터리용량을 줄이면서도 사용시간을 확보하려면 ap에서의 전력손실을 줄여야 할 텐데, 그런 면에서 다운클럭킹 버젼의 a9x 프로세서 채택이란 것이 생각난 것이다. 이미 아이폰-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아이패드 미니의 사례에서도 보이다시피 다운클럭킹 버젼의 변종이 있다해도 놀랍지 않기에 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 과연 성능에 타협하지도 않고 배터리용량을 줄이고도 적정 사용시간을 뽑아낼 수 있었던 제품인지, 그 분해기가 사뭇 궁금해지는 제품이다. 사족) 물론 그 10인치형 아이패드프로용으로 나올 키보드의 키감도 궁금하다 ---- 추신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ap는 다운클럭킹,램용량은 2기가인듯하다

[it,기타] lumia 640 vs 650

결론부터 말하자면,  640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650이 나아진 건 용량 업그레이드(16g), 전면카메라 화소수 업그레이드(5메가), 윈10네이티브 정도이다. 하지만 sd카드확장이 둘다 가능한터라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고, 전면카메라도 비디오 레코딩 성능이 안습이라(전면 720p 지원) 이걸 개선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고, 윈10은 아직 기존앱들과의 호환성 부족이라 메인폰으로 쓰기엔 어렵다. 디스플레이도 650은 아몰레드를 쓰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린다. 단점으론 650은 배터리가 640보다 작아서 대기시간, 통화시간 모두 짧아졌다 (저전력 기술로 통화시간이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배터리 용량 줄였다) ap도 650은 212라 옆그레이드라 할 만하고, 메탈프레임은 측면만 메탈인지라, 이걸 장점이라 보기도 애매하다. 여담으로 가격을 비교하면 640일 수 밖에 없다(30불vs199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