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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기] 11번가 미국아마존 구매대행서비스 전반적인 경험기

환율조은 거도 맞고 행사쿠폰 자주 뿌리는 거도 좋고 한데 배송비무료라는데 사실 미마존사이트에서 국내배송주소로 해서 보내는 비용과 비교해 보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개인소비자 입장보다야, 배대지 비용보다야 싼 건 맞지만 이건 아마존급의 물류투자가 있고, 거대기업용 우대환율을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인 거 같습니다 일례로 미마존에서 가격 변동이 있을 때 올라간 가격 반영되는 건 되게 빠르지만 내려간 가격 반영되는 건 시차가 꽤 있고 배송비가 많이 붙을만한 물건은 아예 11마존에서 검색 조차 안된다거나 물건이 안 올라와 있는 경우도 많더군요 ​거기다 유료멤버십 가격도 있죠 지금은 안그렇지만 마케팅비용 다 소진되고 나면은 언젠가 이 비용도 오르겠죠 그럼에도 비즈니스용 가격대를 일반 소비자가 만끽할 수 있다는 의미는 있는 듯 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랄까 보완했으면 싶은 점도 눈에 띕니다 기프트메시지 첨부가 안되는 것과 해외리뷰 한국어 번역이 좀 부족한 부분입니다 해외리뷰가 전부노출되지 않는 것도 그렇습니다 물론 국내리뷰를 해외에서도 볼수 있으면 좋긴하겠지만 이건 한국판 아마존 사이트가 아닌지라 거기까진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물론 차차 나아지기는 하겠습니다만. 초기에는 포장상태도 문제가 많아보였지만 몇개월지나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일단 평가는 유보합니다 사실 11번가 이전에도 한국어지원,배송가능여부,환율등은 미국아마존에서 지역변경/언어변경을 하면 가능했고 때로는 국내카드사와의 연계이벤트+미국아마존 자체이벤트를 통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었습니다 현재 11마존의 최대강점은 국내카드로도 쉽게 되는 점과 고객지원측면에서 약간 쉬워진 면이 크게 느껴지지만 사실 직접적인 고객지원은 아마존 라이브챗을 각종 자동번역서비스로 통하는 것이 속도나 재량면에서 여전히 우위라서 확실히 나은점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는 서비스 초기라 차차 나아질 것을 기대하면서 글 남겨봅니다 *물론 이제 아마존코리아는 물건너간거겠죠? @211201 by fig.